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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건립 30돐 기념 정상회의 주재

중국과 아세안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건립 정식 선포

2021년 11월 24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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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의군] 국가주석 습근평이 22일 오전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건립 30돐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회의를 주재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건립을 정식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이 ‘운명을 함께 하고 삶의 터전을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관계를 건립한지 30년 이래 비범한 로정을 걸어왔다. 이 30년은 경제 글로벌화의 심층발전과 국제구도의 심각한 변화의 30년이였으며 중국과 아세안이 시대의 기회를 틀어쥐고 량자관계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한 30년이였다. 우리는 랭전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역의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왔다. 우리는 동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선도했으며 공동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여 20억 인민들이 더욱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했다. 우리는 선린친선, 협력공생의 밝은 길을 열었고 날로 밀접해지는 운명공동체를 지향했으며 인류의 진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 우리는 중국과 아세안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건립을 정식으로 선포했다. 이는 량자관계 력사의 새 리정표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 번영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 이래,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 성과는 쌍방이 지연적으로 가까이 있고 인문적으로 상통하는 독특한 조건 때문이였고 더우기는 우리가 시대의 발전조류에 순응하여 정확한 력사적 선택을 내렸기 때문이였다.

첫째, 상호 존중하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확고히 지켰다. 평등하게 대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은 우리의 공동한 소구이다. 우리는 앞장서서 평화공존 5가지 원칙과 ‘반둥정신’을 창도했으며 중국은 아세안의 대화파트너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동남아친선협력조약>에 가입했다. 우리는 서로의 중대 관심사를 돌보았고 각자의 발전도로를 존중했으며 성실한 소통으로 리해와 신임을 증진했고 갈등과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했으며 아시아의 가치관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선양했다.

둘째, 협력 상생하며 평화발전의 길을 걸었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한 목표이다. 우리는 지역의 평화안정을 확고히 수호했고 시종일관 발전주제에 립각하여 선참으로 자유무역구를 설립했으며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했고 <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 관계 협정>의 체결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융합발전과 인민복지를 추진했다.

셋째, 상호 협조하면서 성심성의로 포용하는 리념을 실천했다. 서로를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전통이다. 우리는 친척처럼 드나들면서 인정과 신의를 키웠으며 좋은 일에서는 서로 축하했고 곤난에 부딪치면 서로를 방조했다. 우리는 아시아 금융위기, 국제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전염병에 손잡고 대처하면서 운명공동체 의식을 강화해왔다.

넷째, 포용적으로 서로를 참조하면서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공동 건설했다. 다원화와 포용은 우리의 공동 유전자이다. 우리는 동아시아문명에서 지혜를 흡수하고 개방적인 리념으로 지역경제 일체화를 선도했으며 평등협상으로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협력을 추진했고 포용적인 태도로 개방적 친구그룹을 구축했으며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락착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의 귀중한 경험은 중국과 아세안의 공동재부이며 쌍방이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토대를 마련했고 준칙을 제공했다. 우리는 귀중한 경험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며 새로운 실천 속에서 부단히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영원히 아세안의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좋은 파트너를 남을 것이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아세안을 주변외교의 우선방향으로 삼을 것이며 아세안의 단결과 아세안의 공동체 건설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지역기틀내에서 아세안의 중심위치를 확고부동하게 지지할 것이고 아세안이 지역과 국제 사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얼마 전 중국공산당은 19기 6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중국공산당 백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와 력사경험을 전면 총화했고 중국인민은 신심 가득하게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새 로정에서 전진하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지역과 세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강력한 원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대세를 파악하고 간섭을 배제하며 기회를 공유하고 번영을 공동 창조하며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실제적으로 락착하여 더욱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매진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향후의 중국-아세안 관계에 대해 5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평화로운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평화는 우리의 최대 공동리익이자 각국 인민의 최대 공동념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역평화의 건설자와 수호자로 되여 대화를 견지하고 대결을 피면하며 동반자로 되고 동맹을 결성하지 않으며 손잡고 평화와 각종 부정적 요소의 위협과 파괴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 대해 상의하여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견결히 반대하며 주변국들과의 장기적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장기적 평화를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아세안이 비핵무장지대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지지하며 <동남아시아 비핵무장지대 조약> 인정서를 하루빨리 체결할 것을 기대한다.

둘째, 안정된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코로나19 전염병은 세계에 절대적인 안전이 없고 보편적인 안전만이 진정한 안전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중국은 ‘중국-아세안 건강의 방패’ 협력창의를 가동하여 아세안 국가에 1.5억회분의 백신을 무상 지원하고 아세안 방역기금에 500만딸라를 추가 지원하며 백신의 련합생산과 기술이전을 강화하고 관건약물 협력개발을 전개하며 아세안의 기초 공중보건 시스템 건설과 인재양성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견지하고 국방, 반테로, 해상 련합 구조와 연습, 다국범죄 타격, 재해관리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남해의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남해를 평화의 바다, 친선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해야 한다.

셋째, 번영하는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내가 얼마 전에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는 아세안 각국의 발전수요에 부합되며 ‘아세안 공동체 념원 2025’와 협동하여 높은 리익을 가져올 수 있다. 중국은 향후 3년내 아세안에 재차 15억딸라 규모의 발전지원금을 제공해 아세안 국가의 방역과 경제회복에 사용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아세안과 국제발전협력을 전개해 중국-아세안 발전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지지하고 빈곤감소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3.0버전 건설을 조속히 가동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높이며 디지털경제, 록색경제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무역 혁신발전 시험단지를 공동 구축해야 한다. 중국은 향후 5년내 아세안에서 1500억딸라의 농산물을 수입하는 등 아세안 국가로부터 더욱 많은 제품을 수입할 용의가 있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일대일로’ 국제 산업에너지 협력 고품질 발전 시범구를 일층 개척해야 한다. 아세안 국가들이 새로운 국제 륙해 무역통로 공동구축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과학기술혁신 승격계획을 가동하고 아세안에 1000가지 실용적인 선진기술을 제공할 것이며 향후 5년 동안 300명 아세안 청년과학가들이 중국에 와 교류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다. 디지털관리 대화를 전개하고 디지털기술 혁신과 응용을 심화하는 것을 제창해야 한다.

넷째,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중국은 아세안과 기후변화 대응 대화를 전개하고 정책소통과 경험공유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발전 계획과 접목할 용의가 있다. 지역에너지 전환을 공동 추동하고 청정에너지협력쎈터 구축을 검토하며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공유를 강화해야 한다. 록색금융과 록색투자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저탄소 지속가능 발전에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은 중국-아세안 록색농업 발전 행동계획을 발기할 용의가 있다. 중국-아세안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개발쎈터의 활력을 증강하고 해양경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해양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다섯째, 친선적인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 인류 공동가치를 창도하고 전염병 이후의 인적래왕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문화, 관광, 싱크탱크, 언론매체, 녀성 등 분야의 교류를 계속 추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중국은 아세안과 직업교육, 학력 상호 인정 등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아세안 엘리트 장학금 명액을 증가할 용의가 있다. 래년 우리는 북경동계올림픽경기와 항주아시아경기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게 된다. 중국은 이를 기회로 삼아 아세안 각국과의 체육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선인은 이렇게 말했다. “도의에 맞는 행동은 꼭 실현될 것이고 민심에 순응하는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들이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마음속에 담고 평화를 수호하며 발전을 추진하는 시대의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손잡고 전진하며 지속적으로 분투하여 더욱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더욱 번영하고 아름다운 지역과 세계를 함께 건설해나가자!

아세안 순번 의장국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이 함께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캄보쟈 수상 훈센,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라오스 국가주석 통룬, 말레이시아 총리 이스마일,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싱가포르 총리 리현룡, 타이 총리 쁘라윳, 베트남 총리 팜민찐이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사무총장 림옥휘도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은 중국이 아세안-중국 대화관계 건립 30돐 기념 정상회의를 소집, 사회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축하했으며 중국이 초요사회 전면 실현 등 비범한 성과를 이룩한 것을 축하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세안-중국 대화관계 건립 30년 동안 쌍방은 이미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내실적이고 가장 호혜 상생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발전하였고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힘있게 촉진했으며 량측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아세안은 중국이 솔선적으로 아세안 코로나19 방역과 전염병 이후 경제회생을 촉진하는 데 유력한 지원을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감사를 표한다. 아세안은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 창의를 환영하며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창의와 ‘아세안 상호 련결과 소통 총체적 계획 2025’의 접목을 다그치고 협력 잠재력을 일층 방출하며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 다자무역체제 및 공인된 국제법 원칙을 공동 수호하고 손잡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촉진하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처하여 친환경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아세안과 중국이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정식 건립한 것은 쌍방의 관계에서 가장 력사적 의의를 가지는 리정표로서 아세안은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아세안과 중국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30년을 맞이하여 지역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북경동계올림픽이 원만한 성과를 거둘 것을 미리 축원한다.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건립 30돐 기념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이 정상회의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