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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농업의 고품질과 고효과, 향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농민이 부유하고 풍족하도록 촉진해야 

2020년 12월 30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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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사회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참석

북경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앙농촌사업회의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두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력사적 고비에 빈곤해탈부축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다그치는 것은 전당의 높은 중시가 필요되는,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전당은 반드시 새로운 발전단계에 ‘3농’사업을 잘해야 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전당, 전 사회의 힘으로 향촌 진흥을 추동하고 농업의 고품질, 고효률, 향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농민이 부유하고 풍족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회의를 사회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은 창립된 후 중국혁명의 근본문제는 농민문제라는 것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광범한 농민들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았다. 개혁개방이래, 우리 당은 농민들을 령도하여 제일 먼저 개혁의 막을 열었고 농촌의 사회생산력을 끊임없이 해방시키고 발전시키며 농촌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했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3농’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의 표징성 공정으로 삼고 인류사상 규모가 전에 없었고 강도가 가장 크며 혜택받는 인구가 가장 많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조직, 추진하여 향촌진흥전략 실시를 가동하고 농업, 농촌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 변혁이 발생하도록 추동했다. 농업 종합생산능력은 대폭 향상되였고 농민수입은 2010년에 비해 두배 향상되였으며 농촌민생이 뚜렷이 개선되고 향촌 면모가 새롭게 바뀌였다. 빈곤지역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나타났는바 중화민족을 수천년간 괴롭히던 절대빈곤문제 해결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여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전략전 전반 국면에서 보면 민족은 부흥해야 하고 향촌은 반드시 진흥되여야 한다. 세계적인 백년 대변국으로 놓고 보면 농업의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3농’ 기초를 잘 지키는 것은 변국에 대응하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안정장치’이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전략기점을 내수확대에 놓아야 하는바 농촌은 거대한 공간이 있고 거기서 많은 일을 해나갈 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와 현실은 모두 농업은 국가의 근본이며 근본이 탄탄해야 나라가 평안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큰 력사관으로 농업, 농촌, 농민문제를 보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3농’문제를 심각하게 리해해야만 우리의 이 당, 이 나라, 이 민족을 더욱 잘 리해할 수 있다.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가장 간고하고 가장 번중한 임무는 여전히 농촌에 있고 가장 광범하고 가장 심후한 토대는 여전히 농촌에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아내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0-12/30/nw.D110000renmrb_20201230_1-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