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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실전화 군사훈련 전면 강화 강조

2020년 11월 26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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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사위원회 군사훈련회의가 25일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전군은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며 전투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실전훈련, 합동전투와 합동훈련, 과학기술에 의거한 훈련, 법에 따른 훈련을 견지해야 하며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개혁 혁신에 모를 박아 신형군사훈련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훈련수준과 승전능력을 전면 제고함으로써 새시대 당의 강군목표를 실현하고 중국군을 세계 일류의 군대로 전면 건설하기 위해 든든한 뒤받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오후 습근평 주석이 경서호텔에서 회의에 참가한 대표와 군대 군사훈련 선진단위 대표 및 선진개인들을 따뜻하게 접견하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군사훈련은 부대의 경상적인 중심업무로써 전투력을 발휘하고 제고하는 기본경로이자 가장 직접적인 전투준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사훈련은 또 부대가 전투에 임하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확보하고 부대의 전면적인 건설수준을 제고하는데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의 안보환경과 군사투쟁 태세, 중국군의 사명임무, 현대 전쟁형태, 중국군의 조직형태와 국방, 군대 현대화 목표임무에 모두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다며 중국군의 군사훈련이 전방위적인 변혁과 전반적 제고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를 파악하고 우환의식을 증강하며 사명감을 더 키워 군사훈련의 전환과 승격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략적 계획과 상부설계를 강화해 군사훈련 전환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군사훈련 업무에 대한 당의 령도를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훈련을 잘 틀어쥐는 것은 전군의 공동의 책임이라며 군사위원회는 통일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군사위원회 해당부처는 통일적인 조률을 잘하며 각측이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개 군사훈련 선진단위와 23명의 군사훈련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