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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대세를 파악하고 지혜를 응집하며 새로운 상황에 대비한 전망계획을 강구해야

2020년 08월 25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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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4일 오후 중남해에서 경제사회령역의 전문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4차 5개년 전망계획은 우리나라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첫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한후 사회주의 현대화 전면건설의 새로운 국가행정을 가동하고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첫번째 5년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반드시 장원한 안목으로 대세를 파악하고 지혜를 응집하며 새로운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전망계획을 세워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국무원 한정 부총리가 좌담회에 출석했다.

좌담회에서 북경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명예원장 림의부, 중국 경제체제개혁 연구회 부회장 번강, 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원장 강소연,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채방,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원장 왕창림, 청화대학 국가금융연구원 원장 주민, 상해교통대학 안태 경제관리학원 특별초빙 교수 륙명,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와 정치연구소 소장 장우연, 향항중문대학 글로벌 당대 중국고등연구원 원장 정영년 등 9명 전문가 대표들이 14차 5개년 전망계획 편성사업을 둘러싸고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전문가와 학자들의 발언을 청취한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문가와 학자들이 각자의 령역에서 출발해 14차 5개년 전망계획의 발전환경, 사로와 임무, 조치 등에 대해 가치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면서 전문가들이 제출한 서면발언에 대해 참답게 연구하고 흡수할것을 관련부문에 요구했다.

변증법적 사유로서 새 발전단계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대비해야 한다.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대변혁을 경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류행하고 있는 전염병사태는 이같은 대변혁을 다그치고 있다. 현재 국제경제와 과학기술, 문화, 안전, 정치 등 구도마다 모두 심각한 조정이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발전화경도 심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미 높은 차원의 발전단계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사회주요모순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군중들의 수요와 발전 불균형사이의 모순이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군중의 수요가 날따라 제고되고 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전략적 구도와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을 통괄적으로 대하고 우리나라 주요모순과 발전변화가 가져다준 새로운 특징과 요구를 깊이 있게 인식해야 한다. 복잡다단한 국제환경이 가져다준 새로운 모순과 도전을 깊이 있게 인식하고 기회의식과 모험의식을 증강하고 변화발전과정에서 정확성, 과학성, 주동성을 발휘해야 한다. 대담성을 갖고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높은 질과 효률 그리고 공평과 지속가능의 안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국민경제의 순환을 활성화하는것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이 상호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형성하는것은 우리나라 발전단계와 환경, 조건에서 제출된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국제협력과 경쟁우세를 재구축하는 전략적 결단이다. 우리는 공급측 구조성 개혁이라는 전략적방향을 견지하고 내수확대의 전략적 기반을 다짐으로서 생산과 분배, 류통, 소비로 하여금 국내시장에 의존하게 하고 국내수요에 대한 공급체계의 배치성을 승격해야 한다. 수요로서 공급을 견인하고 공급으로서 수요를 창조하게 하는 높은 차원의 동태적균형을 형성해야 한다. 새로운 발전구도는 페쇄적인 국내순환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며 국내외 이중순환을 개방하는것을 말한다. 세계경제에서의 우리나라의 지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경제와의 련계도 보다 밀접해 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 기타 나라에 보다 광활한 시장기회를 제공하게 될것이고 국제상품과 자원요소를 흡인하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게 될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발전 에너지를 육성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질적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혁신구동에 의한 내포형 성장을 실현하고 자주혁신 능력을 힘써 향상시키며 관건 핵심기술에서 조속히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큰일을 해내는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의 뚜렷한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공략전을 잘 치르며 새기술의 빠르고 대규모의 응용과 세대별 승격에 유리한 독특한 우세를 마련해주고 과학기술 성과의 현실 생산력 전환을 다그치며 산업사슬 수준을 높여야 한다. 기술혁신에서 기업의 주체적 역할을 발휘시켜 기업이 혁신요소의 집성과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활력군이 되게 해야 한다. 국제 일류 인재와 과학연구팀을 힘써 양성하고 과학연구단위 개혁을 강화하여 과학연구 일군들의 열성을 최대한 동원해야 한다. 개방혁신을 견지하고 국제과학기술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심화로 새로운 발전활력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면서 개혁도 새로운 과업에 직면하게 되였다. 우리는 반드시 보다 큰 용기와 훨씬 다양한 조치로 심층 체제와 기제면의 장애를 제거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하며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바른 혁신과 개척혁신을 견지하고 자체 미래발전의 길을 과감히 모색해야 한다. 사회주의 기본경제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해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결정적 역할을 발휘시키며 정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며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제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재산권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고표준 시장체계를 구축하며 공평한 경쟁제도를 보완하고 시장주체의 발전활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사회생산력 발전에 유리한 모든 힘의 원천들이 충분히 용솟음쳐 나오게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국제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국제경제의 련결과 래왕은 여전히 세계경제 발전의 객관적 요구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지속적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바로 대외개방이다. 대외개방은 기본국책이다. 대외개방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구축하며 국제 협력과 경쟁의 새 우세를 형성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관리 체계개혁에 적극 참가해 보다 공평하고 합리한 국제경제 관리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공동건설과 공동관리, 공동향유로 사회발전의 새 국면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다 충분하고 질적인 취업을 실현하고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보험 체계를 완비화하며 공공위생 체계와 질병통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인구의 장기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사회관리를 강화하며 사회모순을 해소하고 사회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공동건설과 공동관리, 공동향유의 사회관리 제도를 보완하고 기층의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데 더욱 중시를 돌려 인류의 전면발전과 사회 전면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리론은 실천에서 오고 또 실천을 지도한다고 표하였다. 개혁개방 이래 우리는 새로운 생동한 실천을 제때에 총화해 리론혁신을 부단히 추진하였고 발전리념과 소유제, 분배체제, 정부직능, 시장기제, 거시적 조절통제, 산업구조, 기업관리 구도, 민생보장, 사회관리 등 중대한 문제에서 많은 중요한 론단을 제기하였다. 시대의 과제는 리론혁신의 구동력이다. 새 시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풍부한 실천은 리론과 정책연구의 “풍부한 자원”이다. 우리나라 경제사회 분야의 리론일군들은 그 역할이 매우 크다. 맑스주의 립장과 관점, 방법을 견지하고 국정에 립각해 실제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현상을 통하여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국제적 안목을 갖고 리론과 정책 혁신이 선진성과 과학성을 충분히 구현하도록 해야 한다.

정설상, 류학, 황곤명, 소첩, 하립봉이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와 전문가, 학자 대표들이 좌담회에 참가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