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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모나꼬 원수 알베르 2세 친왕 회견

2022년 02월 07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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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6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월 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모나꼬 원수 알베르 2세 친왕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알베르 2세 친왕과의 ‘올림픽인연’을 즐겁게 회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9년 내가 모나꼬를 국빈방문한 이후 량국의 각 부문은 우리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 실천했고 중국과 모나꼬의 관계는 새로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쌍방은 통신, 환경보호, 체육, 예술 등 분야에서 풍성한 교류와 협력 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량국 기업은 모나꼬에서 전국을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5G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했다. 중국과 모나꼬의 관계는 면적이 다르고 력사문화가 다른 국가가 우호적으로 왕래하고 호혜상생하는 본보기가 되였다. 중국과 모나꼬의 관계가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모나꼬는 량국의 전통적 우의와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유엔 등 다자간 기구와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더 많은 모나꼬기업들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고 대중국투자를 확대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제3자시장에서의 협력을 토의하는 것을 환영한다. 모나꼬측이 <생물다양성공약> 제15차 체약당사자대회 제2단계 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인문교류를 풍부하게 하고 언어교육 협력, 예술단(조) 방문공연, 문예전람회 개최 등을 전개함으로써 체육, 관광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알베르 2세는 중국측이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나서 전세계는 중국이 보낸 평화와 단결을 호소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들었으며 이것은 바로 현재 세계에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어제 점심 환영연회에서 축사를 통해 전달한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매우 찬성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나꼬인민들은 3년전 습근평 주석의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모나꼬측은 중국측과의 량호한 관계를 계속 추진하고 쌍방이 경제무역, 통신, 환경보호, 해양, 생물다양성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 모나꼬측은 중국측이 곤명 <생물다양성공약> 제15차 체약당사자대회 제2단계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한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