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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일본 총리 아베신조 회견

2019년 12월 24일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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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본 총리 아베신조와 회담했다.

습근평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량측의 공동노력으로 중일관계는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6월 아베 신조 총리와 오사까에서 만나 신시대 요구에 부합하는 중일관계 구축을 추동하고 량국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중일관계는 중요한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측은 일본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정치적 리드를 강화하며 중일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추동해 량국 인민들에게 복을 더 많이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현 세계는 백년래 전례없던 대 변혁을 겪고 있다며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정세에서 량국은 침착하게 전략적 판단력을 유지하고 원견성있고 전반적인 시야를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량측은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중일 제3자 시장 협력을 질적으로 추진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령역에서의 호혜 협력을 강화하고 량방향 개방과 공평 투명, 비기시적 혁신환경을 적극 육성하여 더 높은 수준의 호혜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 관광, 교육 등 인문령역이 교류를 강화하고 청소년 상호 교류를 추진하며 지방 우호도시 협력을 확대하고 도꾜올림픽과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서로 지지하고 량국 국민들의 우호적인 민의 기반을 잘 다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습근평은 량국은 또 국제적 책임을 보여주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