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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최세안 오문 행정장관 회견

2019년 12월 19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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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최세안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세안 장관을 만난자리에서 최세안 장관이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으로서 맡은바 직책에서 근면 성실하고 착실하게 10년을 일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세안 장관의 인솔하에 오문특별행정구 정부는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엄격하게 일을 처리했으며 안정하고 건강한 시정과 실무를 해왔다고 하면서 국가안보 수호와 사회의 안정 유지는 물론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민생개선을 촉진하며 내지와의 교류와 협력 심화, 대외래왕 확대 등에서 모두 새로운 성적을 거두었다며 오문의 번영과 안정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량호한 국면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정부는 최세안 장관의 업무에 대해 충분히 긍정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세안 장관에게 시종 국가와 오문 발전을 관심하고 차기 장관과 새로운 한기 특구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계속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을 위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세안 장관은 오문특별행정구정부와 오문 시민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가 오문 조국 회귀 20주년 경축대회 및 오문특별행정구정부 제5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오문특별행정구정부에 대한 시찰을 하게된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다. 그는 오문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중앙정부의 관심과 자신에 대한 신뢰와 지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시했다.

최세안 장관은 중앙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최근년래 오문특별행정구정부와 각계 인사들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기지"발전 계획을 밀접히 둘러싸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광동-홍콩-오문 빅베이 건설기회에 힘입어 오문이 번영과 안정을 추진하고 경제의 적절한 다원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전력을 다해 차기 특구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도록 지지하며 오문와 조국을 위해 자신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