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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우즈베끼스딴 총리 회견

2019년 08월 29일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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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28일 인민대회당에서 우즈베끼스딴 총리 아리보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아리보프에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관계가 끊임없이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게 된 관건은 량측이 시종 선린우호, 호혜호조 정신을 따르고 시종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시종 세세손손 우호와 공동발전의 리념을 봉행한데 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기에 나는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총리께서 이번에 중국에 와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정부간 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하여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량국의 관계가 정확한 궤도를 유지하는 한 량측이 확정한 제반 협력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량측은 계속 고품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국가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다국경 도로, 철도를 잘 리용하여 상호 련결과 소통을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 투자, 고신기술, 에너지 등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여 인문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측은 우즈베끼스딴의 량질농산물 수입을 확대할 용의가 있으며 우즈베끼스딴이 주빈국으로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 량측은 힘을 합쳐 ‘세갈래 세력’과 마약밀매 등 다국경 조직적인 범죄를 타격하여 지역안전과 량국의 발전을 위해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절대로 력사상 기타 나라들의 나라가 강대해지면 반드시 패권을 잡던 옛길을 걷지 않을 것이며 중화민족의 부흥은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진보를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측은 우즈베끼스딴측과 함께 국제사무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고 량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국제관계 민주화를 촉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량측은 상해협력기구 기타 회원국과 함께 운명공동체 의식을 증강하고 여러 령역의 협력수준을 제고하며 본 기구의 더한층 발전을 추동하여 지역의 각국 인민을 위해 행복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아리보프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의 진지한 문안과 숭고한 경의를 전달했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이 보다 번영, 부강하고 하루속히 민족부흥의 위업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했다.

아리보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우즈베끼스딴측의 가장 친밀하고 가장 믿음직한 이웃과 동반자이다. 우즈베끼스딴측은 중국측과 함께 량국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확고히 시달할 것이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우즈베끼스딴측에서 전문기구의 설정을 지정하여 중국측과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일대일로’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민간과 인문 교류를 확대하고 량국 전통우의를 심화하도록 했다. 우즈베끼스딴측은 중국측이 국가 주권, 안전과 통일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측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세갈래 세력’을 타격할 용의가 있다.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