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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12차 당대회 김춘섭대표: 홍색기억의 파수꾼이 될 것

2022년 06월 22일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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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12차 당대회 대표에 당선된 김춘섭은 영광스러운 사명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음을 절감했다. 경준해동지는 보고에서 "길림성 독특한 특색의 홍색문화, 빙설문화, 자동차문화, 생태문화, 민속문화 등 자원을 충분히 발굴해 더 많은 문예정품력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김춘섭은 가슴이 벅차오르고 사기가 진작되였다고 밝혔다.

75세 나는 김춘섭은 왕칭현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이다. 김춘섭은 2005년 4월 퇴직후 한가로이 만년을 보내지 않고 항일영웅렬사비를 세우기 위해 10여 년간 활동했다. 홍색기억을 지키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애국주의정감을 깊이하기 위해 근 50년의 당력을 가진 이 로당원은 시종일관 항일전쟁력사와 영웅사적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길에서 바삐 뛰여다니고 있다.

김춘섭은 10여 년간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문자로 2만여자에 달하는 비문을 썼다. 그의 인솔하에 109개의 항일전쟁 영렬과 항일전쟁 력사중요사건 기념비를 세우고 관련 부문을 협조하여 왕청현항일전쟁기념관, 연변항일녀걸영렬사적관 등을 세웠으며 《왕청영렬전》, 《전민국방교육수첩》, 《창당백년 당사국사 백문제문답》 등 20여 권의 선전수첩을 집필하여 기층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와 당조직이 애국주의교육과 당사교육을 전개하는 데 통속적이고 생생한 교제를 제공했다. 오늘날 왕칭현은 현에 교육로선이 있고 향에 교육기지가 있는 홍색교육네트워크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여 새 시대 당사당성교육, 리상신념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김춘섭은 "차세대관심사업은 그 공로가 당대에 세워지고 산생하는 리익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난다. 나는 영원히 공산당원의 선진본색을 유지하고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고 홍색전통을 잘 발양하며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하여 광범한 청소년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도록 인도하며 홍색강산이 세세대대로 전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