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5.1절 련휴 날씨지도 발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 반등

2022년 04월 29일 15: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가 28일 중국기상국 소식발표회에서 료해한 바에 의하면 5.1절 휴가기간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와 맑은 날씨가 주를 이루며 대기의 확산 여건이 전반적으로 비교적 좋다고 한다. 5월 1일부터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회복되고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5.1절 련휴기간 동북지역은 찬 공기의 활동이 많다. 4월 30일 찬 공기의 영향으로 동북지역과 화북지역, 황회지역 등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며 동북지역에는 작은 비가 내린다. 5월 3일, 동북지역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파동이 뚜렷하고 약한 강수와 강한 바람이 동반된다.

휴가 초반 남방에는 분산성 강수가 나타나고 화남 연해에는 비바람날씨가 있을 것이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청장고원 동부, 사천분지, 강남, 화남 등지에는 분산성 작은 비나 중간정도의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며 국부지역은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린다. 2일부터 남방의 강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날씨가 좋아진다.

5월 1일부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반등한다. 국가기상센터 부주임 소잔(肖潺)은 5월 1일 이후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여 서북지역, 화북지역, 황회지역 등의 기온이 뚜렷이 상승해 5월 3~4일 화북 중남부, 황회 중서부 등지의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넘고 국부지역의 기온은 32℃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이미 여름에 접어들었는대 평년보다 이른 편이다. 기상기준에 따르면 한 지역에서 5일 동안 평균 활동기온이 5일 련속 22℃ 이상이면 여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4월 27일에 이르기까지 사천 동남부, 중경 서남부, 운남 남부, 광서, 광동, 해남, 해남 중동부, 호북 동남부, 강서 중부와, 남부, 복건 동남부 등 지역이 여름에 진입했다. 상술한 지역의 대부분 지역은 입하시간이 평년 대비 5일 내지 20일 빠른 편이며 사천 동남부, 중경 서남부, 호남 중동부, 광동 북부와 서남부, 광서 서부와 남부 등 지역의 입하시간은 평년 대비 20일 이상 빠른 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