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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춘 공공뻐스 정비공 ‘4대발명’ 달성

2021년 05월 08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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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춘대중교통그룹 뻐스회사 2차대 정비공인 양동(杨冬)은 ‘사각지대 레이다 탐지시스템’을 연구개발해냈다.

소식을 들은 기자는 양동이 근무하고 있는 작업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의 세가지 새 발명품인 자동조향등시스템, 사각지대 레이다탐지시스템, 사각지대 보조조명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었다. 성능테스트를 마친 후 이 발명들은 대량생산에 들어가게 되며 회사의 246대의 뻐스에 응용된다.

올해 37살 나는 양동은 어려서부터 발명창조를 좋아했다. 직장에서 그는 차량 수리, 정비 등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틈만 나면 뻐스 전용도구를 발명할 궁리를 하여 운전기사들에게 안전보장을 제공했다.

료해에 따르면 작년 8년에 그는 회사 246대의 뻐스를 위해 ‘차문 안전샤타’를 연구설계했는데 차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을 가동할 수 없게 했다. 이 발명은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운전기사에게도 안전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다 상술한 3가지 새로운 발명품을 더하면 양동은 스스로도 자랑스러워하는 ‘4대 발명’을 구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새로운 발명은 차량의 시야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가 카브를 돌 때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시야가 넓지 않다. 레이다모듈을 장착하면 레이다를 통해 행인과 장애물을 발견할 수 있고 소리경보를 통해 운전자, 승객, 행인에게 알릴 수 있다.” 양동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