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료녕 12개 지역, 국가 제2차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에 포함돼

2020년 07월 03일 12:4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1일, 중공중앙 선전부, 재정부, 문화관공부, 국가문물국 등 네개 부문은 제2차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 분현명단(分县名单)을 공포했는데 료녕 수암만족자치현 등 12개 현구역이 입선돼 동북항일련군구역과 기열료(冀热辽)구역에 포함됐다.

국가문물국의 소개에 의하면 집중분포, 중점부각, 국가총괄, 획분완전의 원칙에 따라 제2차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 분현명단은 항일전쟁시기의 항일근거지를 주체로 홍군장정, 서로군, 동북항일련군의 혁명사실과 중국공산당이 령도한 서장, 신강 인민의 혁명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혁명사실을 기초로 하며 당사권위문헌과 중공당사연구의 최신성과를 참고로 하고 혁명문물을 의거로 삼는 것을 견지하여 총 22개 구역을 확정했다고 한다.

두번째로 공포된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에는 장정, 서로군, 동북항일련군, 섬감녕(陕甘宁), 진수(晋绥), 진찰기(晋察冀), 기열료, 기로예(冀鲁豫), 산동, 소중(苏中), 소남(苏南), 회북(淮北) 등 32개 성, 22개 시, 988개 현이 포함됐다. 제1차와 제2차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에는 총 31개 성, 268개 시, 1433개 현이 입선됐는데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이 모두 포함됐다. 앞으로 혁명사실과 혁명문물류 문물보호단위의 변동정황에 근거하여 4개 부문은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 분현명단을 제때에 보충할 것이다.

동북항일련군구역에 확정된 현구역 명단에는 료녕 안산시의 수암만족자치현, 무순시의 청원만족자치현, 본계시의 평산구와 남분구와 본계만족자치현 및 환인만족자치현, 단동시의 관전만족자치현과 봉성구, 철령시의 서풍현 등 9개 지역이 입선됐다. 이외 기열료구역명단에는 료녕성 조양시의 건평현, 호로도시의 련산구와 건창현 등 3개 지역이 입선됐다.

국가문물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혁명문물보호리용구역 분현명단은 첫걸음일 뿐인바 정책락착을 잘 틀어쥐고 항목저장을 잘 틀어쥐며 전시리용을 실제적으로 틀어쥐는 것이 관건이다. 다음 단계에 혁명문물집중련편보호리용공정을 추진하고 자원을 통합하고 기제를 혁신하여 질서 있게 혁명옛터보호보호행동과 소장혁명문물보호보수계획을 추진할 것이다. 문물보호부문은 일련의 혁명문물보호전시항목을 조직, 실시, 완공해야 한다. 혁명문물을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융합을 촉진시키며 특색산업의 품질을 향상시켜 혁명로구역의 진흥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