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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하나의 중국’ 원칙 강조

2021년 09월 22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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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재 대만기구가 '대만대표처'로 이름을 고치려는 데 비춰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며 ‘대만독립’ 분렬세력에 그릇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지하고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매체가 보도한 데 따르면 대만 채영문 당국은 일전에 ‘주미 대북경제문화판사처’를 ‘대만대표처’라고 이름을 고칠 것을 제기했으며 바이든 미국 정부는 이를 비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언급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제일 중요하고 제일 민감한 핵심문제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측은 응당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의 규정을 준수하고 실제행동으로 미국측의 해당 승낙을 리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