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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영국 정치인, 향항국가보안법 먹칠하는 행위 즉각 중단해야"

2021년 09월 22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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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국 외교부 향항주재 특파원공서 대변인은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SNS를 통해 향항 경찰의 향항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련합회(지련회) 관련 인사 체포를 언급한 사실에 대해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사실을 외면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향항 국가보안법을 눈에 든 가시로 여기면서 향항의 법치를 교란하고 향항 정부의 법치 시정을 방해하고 향항의 장기적인 평안을 파괴하려는 음흉한 속셈을 충분히 드러냈다.”면서 “이는 향항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으로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련회의 유관 조직원들은 경찰의 법에 따른 요구를 공공연히 거부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했다.”면서 “향항 경찰이 향항 국가보안법 시행세칙에 따라 체포를 시행하는 것은 반드시 법에 의거해야 하고 법 집행은 엄격해야 하고 법을 위반하면 반드시 처벌받는 원칙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항 국가보안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항 국가보안법은 법에 따라 향항 민중의 각종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지만 어떠한 권리와 자유도 법으로 규정된 명확한 한계가 있고 이를 넘어서면 법적 제재를 받아야 하며 누구도 법 우에 군림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향항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향항의 사회상은 주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누리고 사회 정의가 확대되고 향항 사회가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 등 크게 변화했다.”면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국이제’ 전망에 대해 상당수 향항 시민들이 큰 신뢰를 보여줬고 그들은 향항기본법이 부여한 자유권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항 국가보안법은 향항의 안전, 안정, 안녕을 위한 법이며 ‘일국이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돕는 좋은 법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면서 “향항의 법치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바라는 사람은 누구라도 이에 동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향항 사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라며 “중국은 이들 정치인이 향항의 반중난항 분자들에 대한 지지를 즉각 중단하고, 향항 사무와 특구 법치에 대한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어떤 식으로든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