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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5회 유엔환경대회 페막

‘실제 행동 자연보호’ 촉구

2021년 02월 25일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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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려화령)] 현지시간으로 23일 제5회 유엔환경대회 온라인회의가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에서 페막되였다.

150여개 나라의 1500여명 대표와 60여개 나라의 환경장관은 회의에서 사람들이 자연을 보호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세계는 새로운 류행병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유엔환경대회는 세계 최고위급별의 환경 결책기구로 2년에 한기씩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아 제5회 유엔환경대회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회의를 소집, 2022년 2월 본부 나이로비에서 오프라인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연보호 강도 높여 지속가능 발전 실현하자’이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어떻게 탄성과 포용성 있는 포스크 코로나 세계를 건설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연구, 토론을 했다.

대회는 ‘2022년에 대비한 유엔환경대회 후속 회의’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과했다. 성원들은 보다 포용성 있는 다자주의를 추진하여 환경도전에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또 인류의 건강과 복지가 예전의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연에 의뢰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우리가 자연과의 상호 련동에서 현재의 지속불가능한 모식을 개변하지 않고 지속한다면 앞으로 감염병사태가 반복되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회는 또한 유엔 환경계획국의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중기 전략, 사업방안, 예산을 상정했다.

이번 회의 기간 파키스탄은 유엔 환경계획국과 협력하여 2021년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