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제5회 유엔환경대회 개막

대회 주제 ‘자연보호 강도 높여 지속가능발전 실현’

2021년 02월 24일 16:5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5회 유엔환경대회가 22일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막되였다.

세계 정계요인과 상업계 인사, 민간기구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사태 속에서의 세계 환경정책을 론의했다.

이번 환경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자연보호 강도를 높여지속가능발전 실현하자’이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코로나19 세계적 대류행에 직면한 인류는 3중 환경 위기, 다시말해서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상실, 년간 약 900만명의 사망을 초래하는 환경문제의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엔 2030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황막화, 해양 페기물, 식량과 식수 안전 등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여러 나라 장관과 고위급 대표가 참석하는 ‘지도력 대화’이다. 이 대화는 환경차원의 지속가능발전에 방점을 두고 환경 보호와 복원으로 보다 복원력과 포용성이 강한 포스트 코로나 세계를 재건할 데 대해 론의하게 된다.

유엔환경대회는 세계 환경문제의 최고 결책기제로 그 전신은 유엔환경계획리사회이다. 2013년 유엔 총회는 결의를 채택해 유엔환경계획리사회를 각 회원국 대표가 참가하는 유엔환경대회로 격상했다. 제1회 유엔환경대회는 2014년 6월 나이로비에서 열렸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