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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전문가: 유럽국가, 전염병을 재차 통제할 능력이 있다

2020년 10월 27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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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10월 26일발 신화통신: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26일, 유럽은 현재 신종코로나페염의 ‘진앙’에 처해있으나 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전염병을 재차 통제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긴급항목 집행주임 마이클•루이언은 이날 기자회에서 지난주 세계적으로 약 46%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와 3분의 1의 사망자가 유럽지역에서 나왔는데 유럽이 전염병의 ‘진앙’에 처했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각국은 더욱 전면적인 전염병대응조치를 취하여 사전행동, 조기예방 등 방법으로 전염병의 만연과 “시간을 다퉈야 한다”고 호소했다.

세계보건기구 긴급항목 기술책임자 마리야•반케르크호프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유럽의 신종코로나페염 환자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병상이 향후 며칠 혹은 몇주내에 가능하게 부하 상한선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유럽 국가들에서 이미 있는 전염병대응수단을 충분하게 리용하라고 호소햇는데 여기에는 충분한 검사, 의심환자식별, 환자의 자가 격리 고무 등이 포괄된다.

반케르크호프는 유럽 국가들이 올해 봄철과 여름철처럼 바이러스의 전파를 성공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리나 믿는다면서 동시에 유럽국가들에서 다시 ‘전국적 봉쇄’를 리용하여 전염병을 통제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했다.

루이안과 반케르크호프는 모두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현재 유럽의 신종코로나 양성률은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 추동되였는바 여기에는 검사능력의 향상과 검사범위의 확대도 포함된다. 반케르크호프는 올해 년초와 비할 때 젊은이들의 신종코로나페염 감이 상승하는데 이는 가능하게 로인과 고위험군체의 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하여 중증환자의 사망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