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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다자주의 실천 위해 믿음·동력 주입”

여러 나라 인사, 습근평  주석의 유엔 설립 75돐 기념 정상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주목

2020년 09월 25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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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유엔 설립 75돐 기념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여러 국가의 인사들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연설에서 제시한 중요한 주장을 찬성하며 연설은 국제사회의 다자주의 실천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을 위해 믿음과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안토니오·비토리노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은 “습근평 주석이 오늘 중국은 다자주의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는 유엔에 대한 확고한 지지”라면서 “중국은 다자주의 강화 및 코로나19와 후기의 촉박한 문제 대응을 위해 전세계가 공통의 해결책을 찾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로씨야과학원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의 세르게이·루코닌 중국정치경제 부문 주임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자는 습근평 주석의 주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더욱 공정한 세계질서 건설에 힘쓰고 더욱 공정하고 균형적인 발전 기회 창출에 힘쓰고 있다.”면서 “중국의 다자주의 실천과 세계관리 개선 관련 주장은 광범위한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중국·동남아연구쎈터 밸리·램디·파크 주임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전세계 경기 침체는 우리의 일치단결이 절실하며 까다로운 문제를 위해 글로벌적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다자주의 강화를 통해서만 실현할 수 있다. 다자주의를 실천해야만 공평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세계 질서를 세울 수 있다. 또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리념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 브릭스 신개발은행의 설립 등은 기존 세계 관리 체계에 대한 보완으로 세계 도전 대응에 답안을 제시한다.”고 표했다.

이집트 까히라대학 중문학과 주임 겸 공자학원 이집트측 리하브·마흐무드 원장은 습근평 주석이 중국은 한결같이 다자주의의 실천자가 될 것이라고 연설에서 천명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은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측면에서 크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 구상이 바로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일방주의 및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유엔 틀 안에서 다자주의 수호를 위해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표했다.

파키스탄 모 신문의 칼럼니스트 아스람·칸은 습근평 주석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인류가 호련호통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면서 각국은 리익이 밀접히 련관되고 운명이 긴밀히 련결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각국이 일치단결해 함께 방역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면서 “이 방역 전쟁에서 중국은 전세계를 위해 다방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이 제시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이 코로나19 등 세계적 도전 대응이나 세계 빈곤감축 사업 추진, 공동 발전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로써 증명되였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