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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유엔총회 ‘유엔 창설 75돐 기념 선언’ 채택

‘다자주의 국제협력 중요’

2020년 09월 24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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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가 21일 개최한 유엔 창설 75돐 기념 정상회의는 ‘유엔 창설 75돐 기념 선언’을 채택하고 지속가능발전, 환경보전, 평화, 정의, 성별평등 등 면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다.

유엔 회원국의 국가 수반과 정부 수반들은 선언에서 그 어떤 글로벌조직도 유엔과 같이 합법성, 호소력, 규범 제정의 영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표했다. 선언은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언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전면적이고 제시간에 실행할 것을 약속하고 ‘빠리협정’에서 한 해당 약속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제하고 지속가능 소비와 생산모델을 실현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선언은 반드시 평화적 수단으로 현 무장충돌과 국제 평화 및 안보가 직면한 위협을 해결할 것을 강조하고 유엔헌장, 국제법 원칙, 안보리 해당 결의를 준수하고 국제 군비통제, 비전파, 군축협정을 수호하는 중요성을 재천명했다.

선언은 국가 내부와 국가간에 갈수록 격화되는 불평등은 국가간의 불신임과 관리체계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임을 초래했다면서 배타주의, 인종주의, 비포용, 원한언론, 고의적인 허위정보 전파 등을 조장했다고 지적했다.

선언은 디지털 협력 강화에 대해 약속하고 현 급선무는 디지털 협력과 디지털 미래의 공동 비전을 내와 디지털 신뢰와 안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