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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 중국에 양 3만마리 기증! 상무부: 격리 및 필수적 검역 받은 후 중국측에 인도 예정

2020년 09월 11일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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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0일발 신화통신: 몽골국이 중국에 양 3만마리를 기증했다. 상무부 아시아사 책임자는 10일에 몽골국이 중국측에 기증의사를 밝힌 후 상무부는 관련 부문과 회동해 접수사업방안을 형성했으며 최근에 중국측의 예비검사 수의사와 기술자들이 몽골국으로 가서 준비작업을 전개하고 있고 몽골국에서 기증한 양들은 모두 격리와 필수적인 검역을 받은 후 중국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몽골국이 중국측에 양 3만마리를 기증한 것은 중국측의 전염병대처에 대한 몽골국측의 확고한 지원을 구현했고 량국 인민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두터운 정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 최근에 량측은 모두 양기증 관련 인수인계작업에 각별한 중시를 돌렸으며 제반 준비작업을 질서 있게 추진했다.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측이 상의하여 결정한 방안에 따르면 중국측은 몽골국 어런호트시에서 기증받은 양에 대해 필수적인 검역과 도살가공을 진행한 후 호북성으로 이송해 구체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상무부는 계속해서 몽골국측과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부문과 회동해 몽골국 양 기증 접수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