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로씨야 외교부: 로씨야는 미국의 미싸일배치에 적시적으로 반응할 것

2020년 08월 06일 14:0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모스크바 8월 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교부는 3일 평론을 발표하여 미국이 세계 각지에 배치한 중거리와 중단거리 미싸일이 지역과 전세계 안전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한차례 위험한 군비경쟁을 유발하고 있는바 로씨야는 이에 즉각 반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외교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측은 아태지역에 미싸일시스템을 재빨리 배치하기로 계획했다고 공개 성명을 발표하고 동시에 유럽지역의 배치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씨야측은 미국측이 일년전에 일방적으로 <중거리미싸일조약>에서 퇴출한 것은 엄중한 착오이다. 이 조약은 핵미싸일 령역의 예측가능성과 억제를 보장하는 데 유조하다. 지금에 와서 중거리와 중단거리 미싸일 배치에 대한 어떠한 제한도 없게 되였는바 안전과 안정에 대한 위협이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

로씨야 외교부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씨야측은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정치외교수단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유일한 합리적 방식이다. 로씨야는 신임을 회복하고 국제안전과 전략적 안정을 강화하는 방면에서 평등하고 건설적인 사업을 전개하려는 개방태도를 지니고 있기에 미국측이 같은 관심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바란다.

쏘련과 미국이 1987년에 체결한 <중거리미싸일조약>의 규정에 따르면 량국은 사정거리 500킬로메터에서 5500킬로메터 사이의 륙상기지 순항미싸일, 탄도미싸일 및 발사당치를 보유, 생산, 시험하지 않기로 규정했다. 2019년 2월, 미국은 일방적으로 <중거리 미싸일조약>퇴출절차를 가동했다. 같은 해 8월, 미국은 정식으로 조약에서 퇴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