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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유럽 여러나라들에서 전염병 반등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어

2020년 07월 31일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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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여러나라들에서 선후하여 전염병 반등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비해 신속한 방역조치를 취하여 전염병의 만연을 방지하고 있다.

에스빠냐 보건부가 7월 29일에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에스빠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가 28만여명에 달하고 사망자가 2만8천436명에 달하며 지난 24시간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추가환자가 9백5명에 달했다.

지금 에스빠냐에서는 모든 공중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요구하고 전염병 상황이 가장 엄중한 카탈루냐지구에서는 현지 정부가 7월 27일에 야간통행금령을 내리고 만약 열흘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만연된다면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벨지끄에서 민중들이 에스빠냐 일부 도시로 관광가는것을 금지한후 프랑스와 독일도 공민들이 관광할때 카탈루냐지구를 피할것을 권장하였고 노르웨이, 영국에서는 에스빠냐에서 귀환하는 관광자들을 격리할것을 요구했다.

독일질병통제기구 로버트콜흐 연구소 로트 전문가는 7월 28일 최근 한시기 유럽 여러나라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표했다.

독일보건부 시판 장관은 7월 27일 금후 전염병발생 상황이 심각한 지구로부터 입경한 관광자들이 독일에 도착한후 즉각 핵산검사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선포했다.

이딸리아 콘테 총리는 7월 28일, 더욱 알맞는 방역퇴치 조치를 취하기 위해 7월 31일에 만기되는 국가비상사태를 10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선포했다.

이딸리아 보건부 스페란쟈 장관은 7월 27일 정부는 전국 각지에서 나타나는 소형 집거성 감염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시기에 수시로 국부지구를 봉쇄할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표했다. 남부 칸뽀니아 지구에서는 공중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천유러의 벌금을 안기게 된다. 이밖에 현지에서는 또한 공중교통 운영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않는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다.

벨지끄 공중보건연구소의 수치에 의하면 벨지끄에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가 그 전주 보다 70% 늘어났다.

7월 27일 벨지끄는 7월 31일에 진행하기로 한 국가안전위원회 회의를 앞당겨 열고 새단계 봉쇄조치를 지연시켜 방역조치를 바싹 틀어쥔다고 선포했다. 한편 7월 29일부터 8월말까지 매가정에서 매번 한사람만 외출하여 쇼핑할수 있는데 외출시간을 30분이내로 제한한다고 했다. 전염병 상황이 가장 심각한 앙트웨르빵 현지 정부는 7월 27일 야간통행금지, 강제성 재택근무 등 더욱 엄격한 방역퇴치 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프랑스 보건부 비랑 장관은 요즘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지금은 아직 프랑스에서 제2차 감염증이 나타날지는 판정하기 어렵지만 최근 한시기 프랑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추가환자가 급증하고 추가환자들가운데서 젊은이들의 비례가 높아지며 무증상 감염률이 아주 높다고 표했다. 이에 비추어 프랑스정부는 공중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전체 국민들에게 요구한다고 했다.

스위스 제네바주에서는 7월 28일부터 모든 공중장소로 들어가는 인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규정지었다. 마스트 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제네바대학 병원에서는 올해 안으로 현지 마스크 생산라인을 건립할 계획이다. 제네바의 스탠드바와 나이트클럽에서는 일단 한사람이 감염되면 즉각 밀접 접촉자들에게 통지하는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 손님들의 신분정보와 전화번호를 등록하게 하고 있다.

로므니아 오르반 총리는 7월 27일 백사장과 로천레스토랑 등 인원밀집장소에서 교차 감염되는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등 더욱 엄격한 방역퇴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선포했다.

분석가들은 전염병 반등 상황으로 하여 유럽 여러나라들에서 업무복귀 생산재개가 지연되고 있지만 각국 정부가 즉각 신속한 행동을 취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어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