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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페염, 전세계 근 천만명 아동 영구적 실학 초래할 수 도 있어

2020년 07월 14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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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7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대뢰): 영국자선기구 아동구조회는 13일 보고를 발표하여 신종코로나페염의 대류행은 교육예산의 삭감과 빈곤의 가심화를 초래하여 올해 안으로 전세계 970만 아동의 영구적인 실학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부진은 향후 18개월내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빈곤하고 발달하지 못한 국가들의 교육지출이 770만딸라 부족하게 할 수 있는바 만약 전염병이 계속하여 엄중해지면 정부는 부득불 더욱 많은 재정자원을 방역령역에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2021년말에 이르러 교육예산의 부족은 1920억딸라에 달하게 될 것이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부 국가의 아동, 특히는 녀아들은 학교가 전염병으로 문을 닫은 기간 핍박에 의해 조혼을 하게 되거나 혹은 소년공에 종사하게 될 위험이 더욱 크며 더는 학교로 돌아갈 수 없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외 약 5억명의 아동들이 전염병기간 원격학습기회를 얻을 수 없는데 그중 많은 가장 빈곤한 가정의 아동들은 부모가 글자를 모르기에 기본적인 학습방조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런 요소들은 그들로 하여금 학습진도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게 하며 영구적 중퇴의 가능성을 증가시켜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