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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뉴욕 주지사, 대통령에 마스크 착용 호소

2020년 07월 02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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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월 29일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브리핑을 열고 뉴욕의 코로나19 사태 최신상황을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를 착용하여 모범을 보일 것을 호소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미국의 코로나19 사태를 바꾸려 하고 있다며 백악관과 미국 대통령이 만약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도울 의사가 있다면 국민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백악관에 코로나19 사태의 규모와 위험을 직시할 것을 호소하고 지금은 지도자가 나서서 미국인에게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과 다른 나라와 비교한 미국의 상황, 미국경제의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가 진정한 위협임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응당 모든 사람이 공중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수표하여야 하며 대통령이 솔선수범하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촉구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일을 왜 못하는가고 하면서 공중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주문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