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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이집트공산당 총서기 “중국공산당, 중국 면모 일신시켰다”

2020년 07월 02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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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건 99돐을 앞두고 이집트공산당 총서기 사라흐 아즐리는 카이로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중국은 경제발전과 빈곤퇴치, 대국외교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사라흐 아즐리 총서기는 “중국 면모의 새로운 변화에서 중국공산당의 지혜와 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의 근본 리익을 출발점으로 하여 중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중국을 빈곤 락후된 국가에서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부상시켰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발전 과정은 위대하고 찬란하다면서 “중국공산당은 중화민족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1970년대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개혁개방 정책을 제시했으며 오늘날에는 계속해서 확고하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 길을 걸어오는 동안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발전을 이끄는 길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빈곤퇴치 분야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는 인상적이라면서 “빈곤퇴치 분야에서 리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효과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빈곤감축 성과는 중국공산당이 늘 국민을 위한 봉사에 힘썼다는 것을 립증하며 “중국공산당이 국민이 꿈을 이룩하도록 도왔기 때문에 그들은 중국공산당을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사라흐 아즐리 총서기는 중국은 또 ‘일대일로’ 구상을 통해 전세계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외교정책은 정치적 지혜가 풍부하다. 수년간 까다로운 국제사안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을 견지했고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았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각국 모두가 자기의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이 단기간내에 코로나19 사태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은 중국공산당의 지도력을 잘 설명하는 대목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은 모든 력량을 동원해 코로나19와 싸움으로써 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했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