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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73회 세계보건총회 영상회의 개막

2020년 05월 19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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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5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붕휘): 5월 18일, 제73회 세계보건총회 영상회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이는 세계보건총회가 처음으로 영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한 것이다.

총회는 유엔 제네바 상임주재 바하마판사처 대표 케바 베은을 제73회 세계보건총회 의장으로 선거하고 유엔 제네바 상임주재 중국판사처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부대표, 특명전권재군사무대사 리송 등 5명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세계보건기구가 공포한 의정에 의하면 회의는 유럽 중부시간 5월 18일 12시(북경시간 18일 16시)에 개막하여 5월 19일 전에 페막한다. 세계보건기구 집행위원회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근거하면 올해 대회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집행위원회 위원 선거 등 필요한 의제만 토론하고 의정을 대폭 축소하는데 표결절차도 상응한 개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가 대회에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적인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조직협조와 지도정황을 소개했는데 공공위생을 발전의 중심위치에 놓고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공푱한 세계를 건설하고 더 강대한 세계보건기구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연설에서 전세계 위기는 각국이 공동으로 대처하고 단결하여 전염병을 퇴치해야 하며 세계보건기구의 전문적 건의를 준수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퇴지중에서의 지도작용을 지지하며 위생투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가, 공공위생체계가 박약한 국가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각국 지도자와 대표들은 발언중에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포용적인 경제, 사회조치를 실행하며 전염병예방통제, 경제회복, 인권보호 등 사업을 총괄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세계보건기구를 지지하는 조치를 가일층 확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