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아남): 시장의 미국 원유선물 저장지인 쿠싱지역의 원유비축공간이 곧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상업거래수의 6월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이 27일 아침 대폭 하락했는데 한때 30% 가까이 떨어졌다.
이 날 아침 시장에서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한동안 배럴당 11.88딸라까지 떨어졌는데 하락폭이 29.87%에 달했다. 6월분 런던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아침 시장에서 배럴당 20딸라의 선이 무너지고 한동안 배럴당 19.56딸라까지 하락해 하락폭이 8.7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