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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축구련맹, 회원협회 후원

2020년 04월 27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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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류석양): 세계적인 체육경기가 중단되면서 적지 않은 나라(지역)의 체육기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게 되였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축구련맹 등 국제체육기구들은 회원협회에 자금원조를 제공하여 재정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5일(북경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단합기금은 각국(지역)의 올림픽위원회를 위해 도꾜올림픽 준비, 참여에 2530만딸라의 추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 기금에서 나오는 IOC의 지원금의 일부가 각 나라(지역)의 올림픽위원회에 전달된다. IOC는 도꾜올림픽 연기에 대비해 해당 지원금의 예산을 4670만 딸라에서 5700만 딸라로 올렸다고 밝혔다. 각 나라(지역) 올림픽위원회는 IOC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금액은 각 나라(지역)의 올림픽위원회가 도꾜올림픽에 참여하는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 올림픽단합기금에서는 회원협회 운동선수 종목에 1500만딸라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더 좋은 도꾜올림픽 준비를 돕게 된다. 운동선수 종목에는 도꾜올림픽 장학금, 팀워크 지원, 난민운동선수 지원 등 185개국 올림픽위원회 소속 1600여 명의 선수가 망라된다.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24일 국제축구련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211개국(지역) 회원협회 축구협회에 2019년과 2020년 전액 집행경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회원협회의 축구협회가 50만딸라의 경비를 받게 됨을 의미하며 그동안 미지급된 전에 경비까지 합치면 약 1억 5천만딸라에 달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