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아남): 국제유가가 9일 대폭 하락했다.
이날 장이 마감하기전까지 뉴욕상품거래소의 5월 경질원유 선물가격이 2.33딸라 하락해 배럴당 22.76딸라로 마감했으며 하락폭이 9.29%였다. 6월 런던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1.36딸라 하락해 31.48딸라로 마감했으며 하락폭이 4.14%이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로씨야 등 산유국이 이날 원칙적인 감산협의를 달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장인사들은 감산규모가 전염병으로 인한 전세계 석유수요의 대폭 하락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