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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련맹위원회, 입경제한 5월 중순까지 연장할 것을 건의

2020년 04월 09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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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4월 8일발 신화통신: 유럽련맹위원회는 8일, 센겐지역 관련 국가의 입경제한을 5월 15일까지 연장해 전염병의 전파를 진일보 완화할 것을 건의했다.

센겐지역 관련 국가에는 아일랜드를 제외한 26개 유럽련맹 성원국, 그리고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와 아이슬란드 4개 나라까지 총 30개 나라가 포함된다.

3월 16일, 전염병의 확산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럽련맹은 입경제한을 제출했고 기한을30일로 정했다. 3월 17일, 유럽련맹과 성원국 지도자들은 영상포럼을 통해 이 제안을 비준했다.

유럽련맹위원회는 8일 공고을 발부해 3월 하순 입경제한조치를 실시한 이래 이런 국가들의 항공운수량이 거의 0에 가까웠고 소량의 항공편이 화물운수, 외국체류 센겐지역 관련 국가 공민들의 귀국에 사용되였다고 밝혔다. 륜선, 뻐스와 기차의 교통상황은 대체적으로 동일했다.

공고는 유럽련맹위원회의 말을 인용해 입경제한조치를 계속 실시할 필요가 있고 조치의 마감일을 5월 15일까지 연장하며 때가 되면 재차 다음단계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