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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 존슨 중환자실로 이송, 전염병예방통제 정책방향 주목 받아

2020년 04월 09일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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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 존슨은 6일 저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악화로 중환자실로 이송되였다. 영국보건부에서 6일 발부한 데터에 따르면 영국 루계 확진사례는 5만건을 초과했고 사망사례도 5000건에 달했다.

매체는 보도에서 전염병 최신 발전상황은 사교거리 유지 등 방역조치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또 ‘집단면역’책략의 위험성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지금까지도 부단히 전염병예방통제 책략을 조정하고 있는데 후속 정책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사실]

6일, 병원치료 둘째날, 55세의 존슨은 중환자실로 이송되였다. 중환자실로 가기 전 존슨은 산소흡입치료를 받았다. 영국 수상부 대변인은 존슨은 현재 의식이 뚜렷하다면서 그를 중환자실로 이송한 것은 단지 ‘예방성 조치’라고 밝혔다. 존슨은 외무장관 라브에게 권한대행을 맡겼다.

존슨은 3월 27일 자신은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을 받았지만 증상이 엄중하지 않고 수상부에서 자가격리를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수상부는 5일 성명을 통해 존슨은 여전히 발열증상을 보였고 당일 저녁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영국보건부에서 6일 발부한 신종코로나페염 데터에 따르면 영국 루계 확진사례는 51608건으로 이는 전날에 비해 3802건 증가되였고 사망사례는 5373건 증가되였다고 한다.

[심층분석]

영국 매체는 7일 영국 워릭셔의학원 명예강사 제임스 기얼의 말을 인용해 존슨이 중환자실로 이송된 사실은 격리와 사교거리 유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함을 표명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포천》잡지는 7일 에든버러대학교 세계공공보건전문가 데비드 스리달 교수 등 사람들의 관점을 인용한 문장을 게재했다. 비록 영국 정부가 현재 완전히 ‘집단면역’ 이 쟁의가 있는 생각을 포기했지만 이는 충족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매하지 못한 등 전염병예방통제를 위한 보귀한 준비시간을 랑비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3월 12일, 본국 전염병예방통제는 ‘억제’에서 ‘완화’ 단계로 진입했고 목표는 전염병으로 인한 영향을 감소하고 전염병 고봉기 출현시간을 미뤄 보건시스템의 진료압력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당시 학교 수업중단, 대형활동 전면금지 등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3월 13일, 영국 정부 수석과학고문 파트리크 와란스는 매체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집단면역’책략을 제출했고 대다수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종적으로 ‘집단면역’의 효과를 산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책략은 영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거대한 쟁의를 불러일으켰다. 영국 보건대신 마수 한코크는 15일, ‘집단면역’은 영국 정부의 전염병예방통제 계획중 일부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3월 18일부터 영국은 륙속 학교, 음식점, 술집 등 장소를 페쇄했다. 존슨은 3월 23일에 더욱 엄격한 예방통제조치를 선포했고 당일 저녁에 ‘금족령’을 실시해 생활필수품 구매, 병원진료, 야외단련 등 ‘꼭 필요한’ 출입외에 모든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있을 것을 요구했다.

상술한 ‘금족령’은 3주간 실시된다. 기한이 만료되면 영국 정부의 방역정책이 또 어떻게 조정될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영국 보건전문가들은 여전히 정부에서 ‘집단면역’책략의 실행을 다시 고려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