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3월 23일발 신화통신: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는 23일 저녁 영상연설을 발표해 전국범위에서 ‘도시봉쇄’조치를 취하여 신종코로나페염에 대처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라마포사는 바이러스의 진일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는 3월 26일 새벽부터 4월 16일 새벽까지 ‘도시봉쇄’조치를 취하게 되고 약방, 은행, 슈퍼마켓, 주유소를 제외한 기타 상점들은 일률로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대중들은 일체 사회활동을 취소하고 병을 보이고 음식품, 약품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며 은행에 가서 필요한 업무를 보는 외에 외출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라마포사는 정부는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위생표준에 부합되는 림시수용소를 제공하고 재택격리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지정 격리장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국방부는 경찰측을 협조해 사회질서를 유지하게 된다.
남아프리카 위생부 23일 공포한 데터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전염병 루계 확진사례는 402건으로 전날에 비해 128건 증가했으며 남아프리카 9개 성에서 전부 확진사례가 나타났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