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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종의 말라리아약 조만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

2020년 03월 20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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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3월 19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9일에 자신이 미국식품의약품관리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약물에 대한 심사비준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독촉했으며 일종의 말라리아약이 조만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는 일종의 흔한 말라리아약으로 심각한 관절염도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약물의 초기 시험결과는 ‘아주 고무적’이며 처방이 있는 전제하에서 조만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에 대한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또 자신이 미국식품의약품관리국에서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 될수록 빨리 사용에 투입될 수 있게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품관리국 스티븐 한 국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치료법에 대한 심사비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국가위생연구원은 16일 미국에서 연구개발한 일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당일 1단계 림상시험을 시작했고 첫번째 지원자가 시험성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학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9일 15시(북경시간 20일 3시)까지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루계로 1만 1,274명에 달하고 사망자가 157명에 달한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