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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미국 정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을 견결히 반대

2020년 03월 18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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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바이러스’라고 부른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7일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분개하고 견결히 반대하며 미국측이 즉시 잘못을 바로잡고 중국에 대한 근거없는 질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상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과 련관시키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 대한 오명화로서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히 분개하고 견결히 반대한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사회는 바이러스를 특정한 국가와 지역과 련관시켜 오명화를 하는것을 반대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즉시 잘못을 바로잡고 중국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즉시 중단하길 촉구한다.

경상은 현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전세계 여러곳에서 폭발하고 확산하고 만연되고 있는데 국제사회가 마음을 합쳐 전염병퇴치협력을 전개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마땅히 자신의 일을 잘해야 하며 동시에 전염병퇴치 국제협력, 전세계 공공위생안전 수호를 위해 건설적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