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미국, 대통령 비롯한 여러 정계요인이 참석한 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져

2020년 03월 09일 14: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워싱톤 3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주, 손정): 미국 보수파 련맹은 7일 소셜미디어에서 지난주 미국 대통령 트럼프 등 정계요인들이 참석한 보수파 정치행동회의에서 한 참석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되였다고 밝혔다. 그외 6일 미국-이스라엘 공공사무위원회는 이달 초 미국 부통령 펜스와 국무장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도 최소 2명의 참석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되였다고 한다.

보수파 정치행동회의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수도 워싱톤 이남에서 멀지 않은 메릴랜드주 국가항만에서 소집되였으며 미국 대통령 트럼프, 부통령 펜스, 국무장관 폼페이오 및 기타 트럼프 정부 고위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악관 대변인 그리샴은 7일 성명을 발표하여 현재 트럼프나 펜스가 해당 감염자와 만났거나 직접 접촉했다는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통령 의사와 미국 첩보기관은 백악관 인사 및 여러 무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통령 가족의 안전과 전체 백악관의 종합시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예방조치의 실시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