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2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섭효양, 진준협):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신화사가 발표한 한 영상뉴스를 리트윗했는데 영상에서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몇명의 ‘간호사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테드로서는 간호사들의 행위가 감동적이라고 하면서 각국은 간호사들의 사업을 더 관심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드로스가 보낸 이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담겼다. 안휘성 영강구의 한 가정에서 어른들이 모두 신종코로나페염으로 확진되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미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어린 두 아이들은 돌볼 사람이 없었다. 현지 의료기구 간호사 6명이 ‘림시엄마’로 나서 아이들에게 분유를 풀어주고 기저귀를 바꿔주고 옷을 씻어 입히면서 아주 정성껏 보살폈다.
테드로스는 이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전염병 확산을 제지하는 투쟁에서 위생사업자들이 가장 큰 압력을 받고 있는데 이 감동적인 영상에서 보여주다 싶이 간호사들은 노력과 사랑으로 그들이 참여하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 특별한 한해에 “우리는 더 많은 단합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