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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미국이 5개 중국 매체를 ‘외국 정부직능부문’으로 인정한 데 대해 견결히 반대

2020년 02월 20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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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온흔, 정명달): 미국 정부가 중국의 5개 매체를 ‘외국 정부직능부문’으로 인정한 사안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9일 중국측은 미국측의 잘못된 행동에 강렬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하며 미국측이 중미 상호 신뢰와 협력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정부는 최근 5개 중국 매체를 ‘외국 정부직능부문’으로 인정하고 관련 매체가 미국 국무원에 재미 직원고용과 재산정황을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우리는 미국측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강렬한 불문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 경상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관련 문제에 답변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체는 각국 인민이 소통을 강화하고 리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다리와 뉴대이다. 장기적으로 미국주재 중국 매체기구는 객관, 공정, 진실, 정확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뉴스보도를 전개했고 중미 량국 인민의 리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량국 인민들의 교류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측은 일관적으로 보도의 자유를 표방하지만 미국주재 중국 매체기구의 정상적 운행에 대해서는 간섭하고 함부로 방해하고 있는바 이는 전혀 도리가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미국측이 의식형태라는 색안경을 벗고 랭전시기 제로섬게임사유를 버리며 중미 상호신뢰와 협력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행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

그는 “우리는 이 사안에 대해 더한층 반응을 취할 권리를 보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