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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대응 전략준비와 대응방안 가동

2020년 02월 07일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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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2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릉흔, 진준협): 세계보건기구는 5일 제네바 본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응하는 ‘전략준비와 대응방안’을 가동한다고 선포하고 부동한 국가와 지역 차원에서 전염병 대응계획을 제정하여 지도를 제공했다.

이날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가 ‘전략준비와 대응방안’을 가동한다고 선포하여 각국을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고 검사하며 진단하는 데 지지를 제공했다. 테드로스는 이 방안은 미래 3개월내에 약 6.75억딸라의 자금적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그중의 6150만딸라를 이 기구의 전염병 대응행동에 사용하고 나머지 자금은 예방통제위험이 비교적 높거나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개에 의하면 이 방안은 국제협력과 기술지지를 빠르게 건립하고 각국 예방통제수준을 제고하며 중점 연구개발과 혁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는 등 방식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진일보 전파를 제지하고 특히 전염병이 폭발할 수 있는, 위생시스템이 가장 박약한 국가에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 이 방안은 또 환자를 일찍 확진하고 격리하며 돌보고 관건적 정보의 교류, 빠른 진단, 치료 및 백신 면에서의 연구개발사업과 사회와 경제적 부정영향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테드로스는 4일 관련 국가가 전염병 예방통제의 ‘잠복기’를 틀어쥐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공공과 사영 부문이 협력을 강화하여 진료수단, 약물과 백신 연구개발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