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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싱가포르 첫번째 신종코로노바이러스 사회구역 전파 사례 발견, 벨기에 첫번째 사례 보고

2020년 02월 05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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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4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외국주재 기자 종합보도: 여러 나라 위생부문이 4일 본국의 신규증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질병사례를 보고했는데 그중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사회구역내 전파사례가 보고됐고 벨기에에서 첫번째 질병사례가 보고됐다.

싱가포르 위생부는 4일 싱가포르에 6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됐고 그중 4건이 최근 중국에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사회구역 전파사례이다. 싱가포르 위생부는 이미 이 질병사례와 밀접한 접촉을 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사회구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외 일전 확진된 18명의 감염자중 1명이 이미 퇴원했다.

벨기에 보건대신 마지 더부로크는 4일, 2일 중국에서 돌아온 벨기에 공민이 신공코로나바이러스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벨기에에서 확진된 첫번째 감염자라고 했다. 더부로크는 이 녀성이 이미 브뤼셀의 한 지정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현재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신체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위생부문은 4일 말레이시아에 새로 2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사례가 발견됐는데 그중 한명은 말레이시아 공민이며 이는 첫번째 말레이시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라고 했다. 이 말레이시아 공민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회의에 참석했는데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중에는 여러명의 중국 인사가 있었다. 현재까지 말레이시아는 총 10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사례를 확진했는데 그중 9명이 중국 공민이였다.

윁남 보건부문은 4일 북부 빈푹성에서 온 윁남 공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윁남 경내의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외 윁남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윁남의 최초 확진자인 중국 부자중 아들이 이미 4일 오전에 퇴원했고 중부 카인호아성 냐짱시의 확진자 호텔 직원 1명이 이미 이날 퇴원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