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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로씨야, 새 정부 구성

2020년 01월 22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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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장계업):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21일 대통령령에 서명하여 로씨야 련방 국가권력기관의 구조를 확정하고 부총리, 부장 등 새로운 내각성원들을 임명했다.

클레믈리궁 공식사이트에서 발표된 대통령령에 따르면 로씨야 새 정부는 부총리 9명을 두었는데 그중 제1부총리는 벨로우소프가 맡았다. 부총리 겸 정부판공청 주임은 그리고렌꼬가 맡았고 부총리 겸 극동련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트루트녜프가 맡았다.

대통령령은 21명의 부장 명단을 발표했는데 그중 외교부 부장 라브로프, 국방부부장 쇼이구, 에너지부 부장 노바크 등 인사들은 류임되였으며 경제발전부, 사법부, 로동부와 사회보장부 부장은 새로 임명되였다.

그외 대통령령은 북깝까즈 사무부를 페지하고 그 기능을 경제발전부에 넘기며 로씨야 련방 국유자산관리국은 경제발전부 관할에서 재정부 관할로 이관한다고 선포했다.

클레믈리궁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새 정부 구성원들을 만나 새 정부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공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체제 강화, 로씨야의 국제 위상 강화라고 밝혔다고 한다.

푸틴은 지난 15일 로씨야 의회 량원에 국정보고를 제출하여 메드베데프 총리의 정부사퇴 요청을 승인했다. 푸틴은 16일 대통령령에 서명하여 미슈스틴을 새로운 련방정부 총리로 임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