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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베신조 2020년 시정연설 발표

2020년 01월 21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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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곽단): 일본은 20일 제201차 국회를 열었다.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이날 중의원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아베는 연설에서 개헌문제를 언급하면서 ‘국가형태의 대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국회의원들이 개헌의 구체적 방안을 제출할 것을 호소했다.

아베는 올해는 일미 안보조약 체결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일본은 일미동맹의 위협력 유지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기대하고 로씨야와의 령토 문제 해결에도 힘쓸 것이며 로씨야와 평화우호조약 체결 방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는 또 일중 량국은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중대한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있기에 마땅히 량국 지도자 왕래를 강화하고 량국의 각 분야 교류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베는 인공지능 및 빅데터 활용을 주축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을 국가전략으로 삼아 초고속 대용량의 5G 이동통신 기술의 응용과 미래에 눈을 돌리고 부단히 혁신할 것을 제출했다.

이는 아베가 2012년 12월 2차 집권이래 8번째 시정연설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