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1월 14일발 신화통신: 이라크 내무부의 소식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이북의 한 군사기지가 14일 2개의 로케트탄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군사기지에는 이라크부대의 훈련을 책임지는 미군 장병들이 주재해있다.
이라크 내무부의 한 관원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2개의 ‘카투사’ 로케트탄이 14일 바그다드 이북 약 20킬로메터에 위치한 타지군사기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라크련합행동지휘부는 습격에 의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그 어떤 조직 또는 개인도 이번 습격을 조작했다고 공언하지 않고 있다.
이라크 합동행동지휘부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내에 “카투사” 로케트포 8발이 떨어져 장교 2명을 포함해 이라크 군인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