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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이란 압사사건 사망자수 56명으로 상승

2020년 01월 08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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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1월 7일발 신화통신: 이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7일 이란 케르만시가 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를 위해 진행한 장례식에서 압사사건이 발생해 현재 사망자수가 이미 56명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이란방송국은 이란 긴급의료봉사쎈터 책임자 피에르후세인 쿠리만드의 말을 인용하여 압사사고로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이외 213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방송국은 일전 보도에서 압사사건으로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미군의 공습을 받아 사망한 솔레이마니는 이날 고향 쿠르만에서 안장할 예정이였는데 수십만명의 이란 현지 민중들이 솔레이마니를 배웅하러 거리에 나와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방송국이 방영한 동영상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은 길가에 누워 움직이지 않았고 일부 사람들은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을 했으며 구조일군들은 현장에서 구조를 진행하고 있었다.

압사사건으로 솔레이마니의 안장시간이 연기됐다. 이란 대통령 루하니는 압사사고와 관련해 조난자 가족들에게 위문을 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