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 트럼프 탄핵안 위해 증언할 용의 있어

2020년 01월 07일 13:1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워싱턴 1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등선래, 손정):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이 6일 성명을 발표하여 만약 미국 국회 상원이 그에게 소환장을 보낸다면 그는 상원의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탄핵안 심리과정에서 증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볼튼은 성명에서 '신중한 고려와 연구를 거쳐' 만약 상원이 그를 증인으로 소환한다면 그는 증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원 소수당 대표, 민주당 의원 슈머는 일전 상원 다수당 대표 공화당 위원 매코넬에게 서한을 보내 볼튼을 포함한 트럼프 정부의 현임과 전임 관원 여러명을 상원에 소환하여 증언을 받아야 한다는 등 요구를 제기했지만 매코넬은 명확하게 거절했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미국 국회 하원이 탄핵조사를 진행하는 기간 볼튼은 작년 11월 비공개 증언을 하겠다고 요구했지만 그에게 소환장을 발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6일 소셜미디어에서 계속하여 민주당의 그에 대한 탄핵을 비난했는데 탄핵은 '사기'이고 '마녀사냥'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