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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과 수교한 나라 180개로 증가

2019년 12월 25일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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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크지만 교만하지 않고 패권을 행사하지 않으며…일심협력과 협력공영 신리념을 주장”

“중국 인류운명공동체구축 추동, 세계평화 수호 공동발전 촉진에 중국지혜와 중국방안 공헌”

[북경=신화통신] 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에 즈음해, 중국 특색 대국외교가 계속해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갔고 일련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올해,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총 수량이 180개로 증가했다.

9월 21일, 중국과 솔로몬제도가 북경에서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련합공보에 서명했다. 9월 27일, 유엔 상주 중국대표단이 뉴욕에서 중국과 키리바시가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련합공보에 서명했다.

중국과의 수교에 대해,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것은 솔로몬제도가 력사의 정확한 한편과 세계 절대다수 국가의 한편에 서서 중국과 한 장엄하고 굳건한 정치적 약속이라고 말했다.

타네티 마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겸 외무장관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기로 한 결정은 키리바시가 국가와 인민의 리익에서 출발해 자주적으로 한 선택이며 키리바시는 나날이 발전하려면 중국과 같은 위대한 형제, 벗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2016년은 감비아, 상투메프린시페, 2017년은 파나마, 2018년은 도미니카, 부르키나파소, 엘살바도르, 2019년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지난 몇 년 간, 선후로 8개 나라가 중국과 수교 혹은 외교관계를 회복해 ‘하나의 중국’ 공통인식이 국제적으로 더욱 공고해 졌다.

최홍건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유럽연구소 소장은 “중국은 크지만 교만하지 않고 패권을 행사하지 않으며 제로섬게임과 승자독식하는 낡은 사고방식의 타파에 노력을 기울였고 일심협력과 협력공영 신리념을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2019년, 일련의 집계가 새로운 유력한 증거로 되고 있다. 외국 정상 39명, 150개 국가, 92개 국제기구와 외국 귀빈 6000여명이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고 포럼에서 283가지의 실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181개 국가, 지역과 국제조직, 3800여개 기업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하고 박람회 총 교역의향금액이 711억 3000만 딸라에 달했다. 중국 주도로 설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원이 100개로 증가됐다…

진봉영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연구원은 “‘일대일로’, 수입박람회 등 일련의 중요한 글로벌 공공행사 내면에 협력공영과 운명공동체란 큰 론리가 뒷받침되였고 이는 중국이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착실한 행동이며 세계평화의 수호와 공동발전의 촉진에 중국지혜와 중국방안을 공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