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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남경대학살 증언집회, 도꾜서 개최

2019년 12월 12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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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2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소매):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을 추모하고 중국침략 일본군의 잔혹한 죄행을 폭로하기 위해 일본 남경도꾜증언집회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남경대학살 82년 2019도꾜증언집회'가 11일 저녁 도꾜에서 개최됐다. 집회는 일중 량국 인민들이 력사를 잊지 말고 평화, 친선의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고 호소했다.

주관측의 요청을 받아 남경대학살 생존자 갈도영(葛道荣)의 아들 갈봉근(葛凤瑾)이 아버지를 대표해 집회에 참가했는데 일본 민중들을 향해 남경대학살기간 갈도영 로인의 친척 3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상세한 정황을 서술했다. 갈봉근은 생존자의 후대로서 이 고난의 력사를 명기해햐 할 뿐만 아니라 더 책임감 있게 모두들에게 남경대학살의 진상을 서술하여 남경대학살을 위해 증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 력사를 료해하고 기억하기를 바랐다.

이날 일본 각지에서 백여명의 군중들이 비를 무릅쓰고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