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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4년 ‘경기금지’ 받아, 도꾜올림픽과 카타르월드컵 참석 못해

2019년 12월 10일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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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9일발 인민넷소식: 세계반도핑기구(WADA)집행위원회는 스위스 로잔에서 미래 4년간 로씨야의 모든 대형 국제경기 참가를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2020년 도꾜올림픽과 2020년 카타르월드컵에 로씨야가 참석하지 못함을 의미하는데 WADA는 로씨야반도핑기구는 21일내로 금지령에 대한 상소를 진행할 수 있고 상소는 국제체육중재법정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WADA는 로씨야 선수들은 자신이 반도핑추문에 련루되지 않은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중립기발을 사용하여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씨야위성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2019년초WADA에 제출한 모스크바 반도핑실험실 데터가 조작된 것일 수 있기에 WADA는 9월 로씨야 반도핑기구 자질을 박탈하는 과정을 가동했다고 한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1월 25일, 세계반도핑기구는 검사에서 “모스크바 반도핑실험실 데터가 ‘완전하지 않고 의심 가는 부분이 있는 것’을 발견했기에” 로씨야의 국제 중대경기 참가를 4년간 금지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