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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교부: 미국과 유럽동맹 일부 나라의 인권침범사건 보고에 충격

2019년 12월 10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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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유엔 등 기구 및 조직에서 발표한 미국과 유럽동맹 일부 나라의 인권침범사건 보고에 충격을 느끼고 또 이를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최근 유엔 등 기구 및 조직은 최근 보고와 론평을 발표해 미국과 유럽동맹 일부 나라에서 대량의 이민아동을 불법감금하는 등 아동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빈발하는 인권침범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질문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유엔의 관련 보고와 평론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동맹 일부 나라의 인권침범 사건 보고에 충격을 느꼈으며 깊은 관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들어 미국과 유럽동맹 일부 나라의 인권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빈부격차가 날로 엄중해지고 있으며 인종차별문제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에는 아직도 수만명의 아동이민이 강제적으로 수감되고 이쓴ㄴ데 ‘혈육을 갈라놓는’ 정책은 수많은 인간참극을 빚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엔 인권 고위전문가의 말대로 아동이민을 감금하는 미국의 작법은 국제법이 금지한 ‘잔인, 비인도 혹은 인격 모욕적인 대우’와 같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인권보호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타국 내정을 간섭하는 구실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책임지는 실제적인 행동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인권의 날에 즈음해 미국측이 인권 관련 승낙을 리행하고 각 군체 특히는 약소군체의 기본권리를 절실히 보장해주어 본국 나아가 국제 인권사업 발전에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