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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네팔어버전 네팔서 세번째 방영, 이미 근 백만명 시청

2019년 11월 28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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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11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성평): 드라마 《서유기》 네팔어버전 제3차 방영 보도발표회가 27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개최됐다. 앞 두차례 방영사업을 책임진 네팔 만다르방송국은 현재 근 백만명의 네팔 관중들이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만다르방송국 책임자 마하르잔은 보도발표회에서 2016년 《서유기》 네팔어버전이 네팔에서 처음 방영되고 2017년에 재방영된 후 관중들의 반향에 힘입어 제3차 방영을 진행할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52세의 네팔 예술가 마야루가 손오공과 저팔계를 동시에 더빙했다. 그는 기자에게 《서유기》 네팔어버전의 제작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아주 영광스럽다고 했다.

네팔문학가 죠시는 《서유기》는 네팔에서 여러차례나 방영됐는데 네팔과 중국의 량국 문화교류와 리해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소개한 데 의하면 만다르방송국외에 이번 《서유기》 네팔어버전은 네팔 현지 원주민을 상대로 한 방송국에서도 방영된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