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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경찰측, 100여명 폭력시위자 체포

2019년 11월 18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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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신화통신] 프랑스 '노란조끼' 데모 시위자들이 16일 빠리와 낭트, 리앙 등 여러 도시에서 경찰측과 심각한 충돌을 빚었다. 빠리 경찰측은 이날 14명의 폭력 시위자들을 체포했다.

프랑스 '벵갈로'지가 보도한데 따르면 일부 파괴, 강탈 분자들이 가게와 은행, 호텔 그리고 기타 공공시설을 훼손했다. 경찰측이 이들을 쫓는 과정에서 심각한 충돌이 일어났다. 아딸리아광장에서 폭력활동이 격화되는데 비추어 빠리 경찰국은 이날 오후 이 광장의 시위 허가를 취소했다.

시위 행동의 영향을 받아 빠리 지하철 시중심의 여러 역이 림시 폐쇄되였다. 일부 시위자들은 또한 빠리의 순환 도로로 돌진했으며 이로하여 순환 교통이 한동안 정체되였다.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은 2018년 11월 17일부터 시작되였다. 이 운동은 정부의 유류세 상향조정에 항의하기 위해 일어났으며 매주 토요일 시위를 열고 있다. 이 기간 여러번 심각한 폭력 파괴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측과 시위대오 사이에 치렬한 충돌이 생겼다.

현지 매체가 보도한데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여러 대처 조치를 취하면서 '노란조끼' 운동은 추세가 대폭 약화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